정면에서 살짝 위에서 담은 사진 속에
바닥은 시멘트로 수평으로 뒤덮여있고 벽은 회색으로 꽉 채워져있다.
사람형체 일부가 검은 봉지에 담겨져있다.
검은 봉지는 모완벽하지 않은 직삼각형 형태로 우측으로 살짝 기울어져있다.
상체는 목위의 얼굴부터 발은 발목부터 하늘을 향해 위쪽으로 튀어나와있는데 그 모습이 웃스꽝 스럽고 기개하다.
구조상 그렇게 위치할 수 없는데 얼굴옆에 바로 발두짝이 나란히 붙어있다.
오른쪽에서는 하얀색 화분이 아무것도 심어지지 않은채 놓여있고 검은봉지가 기대서인지 오른쪽으로 살포시 기울어져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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